새세대들이 주인이 된 학교지원사업을!／도꾜제5초중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

지난 12월 1일, 500여명의 관람자들로 성황리에 끝난 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은 도꾜제5초중학구내 동포들이 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더욱 굳게 뭉쳐나갈 중요한 계기점을 마련하였다.

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을 500여명이 관람하였다.

앞으로 배우게 될 아이들을 위하여

채리티공연이 기획된것은 약 1년전, 제5학교 개수공사를 위한 기금사업이 제기된 시기였다.

도꾜제5 초중학구내 동포들속에서는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 제기된 개수사업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거나  학생수의 감소로 인하여 이 사업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속에서 녀성동맹 도꾜도본부는 총련이 벌리는 《전형창조운동》의 중요한 주제의 하나로 도꾜제5초중학구인 가쯔시까, 에도가와, 스미다지부 자녀부와 어머니회가 힘을 합쳐 새세대들이 주인이 된 학교지원사업을  벌릴것을 발기하였다.  작년 11월에 어머니회협의체성원들과 지부자녀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문제를 토의한 끝에 채리티공연과 채리티판매사업을 년간사업으로 진행할것을 합의보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