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수상자들》①녀자력기 강현경선수
2023년 11월 28일 06:19 공화국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주)에서 조선선수단이 력기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를 거둔 소식은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주요화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선수들을 8번에 걸쳐 소개한다.
성인급 첫 경기에서 3개의 세계신기록
우리 나라 력기선수들이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6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대파문을 일으켰다. 그중 절반에 해당한 3개의 기록이 강현경선수(24살, 압록강체육단)에 의하여 수립되였다.
강현경선수는 이번 경기대회 녀자력기 55㎏급경기에 출전하여 끌어올리기(103㎏), 추켜올리기(130㎏), 종합(233㎏)에서 각각 모두 종전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우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대회는 그가 성인급선수로서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경기였으며 여기서 단번에 3개의 세계신기록수립자로 되여 일약 명성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