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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와까야마공연

2023년 11월 21일 13:42 문화・력사

와까야마초중 원아, 학생들과 가극단 단원들에 의한 합창 《와까야마자랑가》가 피로되였다

와까야마초중창립 65돐기념/약 600명이 관람, 11년만에 개최

 와까야마초중창립 65돐기념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순회공연 바람이 되여》가 14일 와까야마성(和歌山城)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와까야마현본부 김상일위원장, 학교창립 65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리호일위원장, 김영철교장,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와까야마의 神谷憲次代表를 비롯한 공동실행위원장들, 금강산가극단전국후원회 허경자부회장, 동포, 일본시민들 약 600명이 관람하였다. 와꺄야마에서 가극단공연이 진행되는것은 11년만의 일이다.

 이번 가극단공연은 와까야마초중창립 65돐기념사업의 마무리행사가 되였다. 실행위원들의 꾸준한 선전광보사업의 결과  당일에는 실행위원회의 예상을 넘는 관객들이 회장을 찾았다.

와까야마초중 민족기악부와 가극단단원들에 의한 악기연주《샘물터에서》

 본공연에 앞서 와까야마초중 민족기악부와 가극단단원들이 악기연주《샘물터에서》를 피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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