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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은 어머니날, 《강국의 미래를 위한 헌신을》

2023년 11월 16일 11:36 공화국

축하장 창작, 《로동신문》에 사설

조선에서 11월 16일은 어머니날이다.

어머니날은 1961년 11월 16일, 조선에서 처음으로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린 날에 즈음하여 제정되였다. 그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에서 어머니들이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밝히시였다.

올해도 어머니날의 기쁨을 더해주며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

새로 창작된 축하장

문학예술출판사,중앙미술창작사의 창작가들과 평양미술대학 교원,학생들 온 나라 어머니들에 대한 더없이 경건하고 뜨거운 감사의 정을 담아 다양한 주제의 축하장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어머니날》,《축하합니다》 등의 글발과 함께 화려한 꽃다발,꽃송이들이 형상되여있는 축하장들은 자식들을 위해 고생을 락으로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쳐가는 어머니들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심을 잘 보여주고있다.

한편 이날 《로동신문》은 《강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들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다》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대바르고 정직하게 키우며 어릴 때부터 자식들의 마음속에 충성과 애국의 씨앗을 정히 심어주고 지극한 정성으로 싹틔우며 가꿔주어 거목으로 자래워야 한다.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언제나 자식들에게 본보기가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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