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식료공업부문, 증산경쟁 고조/새 기술 받아들여 품질도 향상

2013년 02월 12일 09:00 공화국

식료공업부문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이 고조되고있다.

리남중 식료일용공업성 국장에 의하면 년초부터 벌린 증산경쟁의 결과 전국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고 한다.

평양곡산공장에서의 사탕생산(평양지국)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방도들을 생산에 받아들여 밀가루생산을 늘이고 1월의 과자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냈다.

대동강식료공장에서는 콤퓨터에 의한 종합지령체계를 실현하고 당화, 발효공정에 새로운 증기살균기술을 받아들여 질좋은 제품생산을 부단히 늘이고있다. 이 공장의 평양소주(25%), 평양주(30%, 40%)는 지난해보다 그 질이 현저히 개선되였다. 특히 평양소주의 풍미가 개선되고 오감지표가 확고히 갱신되였다.

평양곡산공장에서는 효률적인 순환비등층보이라를 설치하여 생산에 필요한 증기생산을 약 1.5배로 늘이고 새로 꾸려진 원료가공공정에 만부하를 걸어 사탕, 과자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경련애국사이다공장에서도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첫달 사이다생산계획을 초과수행하고 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대홍단감자가공공장(량강도), 장강식료공장(자강도), 사리원기초식품공장(황해북도), 창성식료공장(평안북도)을 비롯한 지방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련일 생산적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회령기초식품공장(함경북도), 강계기초식품공장(자강도)들에서는 콤퓨터감시조종체계에 의한 장생산공정의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매일 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리남중국장은 2월에 식료공업부문의 생산성과가 보다 확대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크게 보게 될것이라고 전망한다.

【평양지국】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