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교또에서 심포쥼 진행
2023년 10월 21일 10:56 력사100년전 조선에서도 감행된 은페공작
1923년 9월, 10만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간또대진재시에 조선인들 6천여명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그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올해 각계각층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일본정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여러 행사, 기획들을 조직진행하고있다.
13일, 교또 同志社大学에서는 이곳 대학의 KOREA文化研究会와 同志社코리아연구쎈터가 주최하는 일조관계사강좌특별심포쥼 《간또대진재시 조선인학살로부터 100년~력사와 지금을 생각하다》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와 일본시민들 115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심포쥼은 100년전 일본정부가 계엄령을 발령하고 조선인폭동의 류언비어가 확산되는 속에서 수많은 조선인들이 학살된 력사를 기억하며 오늘날 일본사회에 만연되고있는 《학살부정론》에 대항함으로써 이 사건의 진상규명과 과거청산을 추구해나갈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