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직공장의 인기제품은 《국기를 새긴 T샤쯔》

《하나의 도안에도 조국애와 공민의 긍지가 비끼게 하자》

요즈음 조선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민들속에 널리 류행되는 옷이 있다. 바로 람홍색공화국기를 새긴 여러가지 형태의 남녀T샤쯔들이다.

평양시 선교구역에 위치하는 선교편직공장은 국가상징물들로 무늬장식을 한 다양한 형태의 T샤쯔들을 잘 만드는것으로 하여 널리 알려져있다.

선교편직공장의 제품

단순히 T샤쯔들을 특색있게 만들기때문만이 아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운동복과 T샤쯔들에 새겨진 국가상징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있기때문이다.

이곳 종업원들은 하나의 도안, 하나의 제품에도 우리 인민의 조국애와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가 비끼게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벌리고있다.

T샤쯔들에 대한 옷도안자료들을 연구하고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선교편직공장의 종업원

공장에서는 착상발표회도 자주 진행하면서 여러 재질의 천에 국기와 국수, 국화 등 국가상징물들이 자연그대로의 섬세한 화상으로 오랜 기간 탈색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도록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이곳 공장의 종업원들은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사랑의 감정이 인민의 생활속에 소중히 깃들게 하는데서 긍지와 보람을 찾고있다고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