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중기계, 《단위발전의 가장 큰 밑천은 인재》
2023년 11월 03일 07:00 경제10대최우수기업의 사업경험에서
조선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과 경영관리에서 모범적인 10대최우수기업이 선정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남포시)는 선정된 10개 기업중의 하나다.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단위들은 국가적으로 생산물의 많은 량을 맡아 보장하면서도 공업총생산액과 종업원 일인당생산액, 평균로동보수수준이 높은 기업체들,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한 기업체들, 자체의 힘으로 생산토대를 구축하고 제품의 질을 높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기업체들이다.
최근년간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전력공업부문에 보내줄 발전설비와 부분품뿐만 아니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정비보강사업에 필요한 각종 대상설비들, 농업전선에 보내줄 농기계생산으로 여느때없이 드바빴지만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수시로 제기되는 아름차고 어려운 과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였다. 또한 대중적기술혁신으로 생산능력을 한계단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였다.
련합기업소에서 이룩한 성과의 요인은 자체의 기술력량강화를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꾸준히 내밀어온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라고 말할수 있다.
이곳 일군들은 생산을 활성화하고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원료와 자재, 설비문제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자체의 기술력량강화라고 말한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인재대렬의 질량적강화를 생산활성화와 단위발전을 위한 중요고리로 보고 여기에 항시적으로 큰 힘을 넣어왔다.
공업기술연구소와 설계연구소 등 핵심적인 연구집단의 력량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기술자가 기술자를 키우고 기능공이 기능공을 양성하는 사업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철저한 집행과 명백한 총화평가의 과정속에서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자체기술력량을 부단히 강화해나갔다. 대상설비생산과정에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과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이 응당 자기 몫을 다하도록 대담하게 과제도 맡겨주고 필요한 조건보장도 해주었다.
또한 인재관리세칙에 따라 전도가 촉망되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갔다. 수많은 종업원들이 대안공업대학에 입학하거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쟁쟁한 인재후비들로 자라났으며 졸업후에는 적재적소에 배치되여 자기의 창조적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자체의 기술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뚜렷한 목표밑에 추진한 결과는 생산 및 경영활동에서의 획기적인 전진으로 이어졌다.
지난 한해만 놓고보더라도 련합기업소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에 튼튼히 의거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였을뿐 아니라 수많은 공정, 설비들을 기술개조하거나 현대화하고 제품의 질과 가공속도를 높일수 있는 새 기술들을 받아들이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사업경험은 단위발전의 가장 큰 밑천은 바로 인재력량이며 자체기술력량강화에 단위의 전진속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