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아까시분회에서 4년만의 총회／총련효고 아까시지부

총련효고 아까시지부 니시아까시분회총회가 4년만에 열렸다.

총련효고 아까시지부 니시아까시분회 총회가 9월 23일 아까시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4년만에 진행된 총회에 31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총련분회 김창호분회장이 사업보고와 재정보고를 하였다.

그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에서 이곳 분회가 《모범분회》칭호를 수여받은데 대하여, 그 마당에서 녀성동맹분회 오순자분회장이 토론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분회 독자적인 행사를 여러번 조직하여  회비납부자대렬을 늘인 성과들을 공고히 다지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려나자고 호소하였다.

총회에서는 새로 2명의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소연에서는 새로 이 지역에 이사온 동포들이 소개되고 참가자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총회는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이곳 분회가 더욱 분발하여 전진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아까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