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 《로동신문》사설
2023년 09월 21일 07:50 공화국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영광과 긍지를 안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으로 조국과 인민, 후대들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으로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의 나날 온 행성은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의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행보로 세차게 진감하였고 이 땅에서는 수령숭배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애국헌신의 대장정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높은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성과와 업적을 빛내이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수령이 위대하면 나라도 인민도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으로 영광떨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세계정치정세흐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고 우리 인민은 자주정치의 거장,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광활한 대륙에 끓어넘친 위인칭송열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이자 강국조선의 국위이고 강국인민의 존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로씨야인민들은 최대의 귀빈으로 맞이하고 온갖 성심을 다하였다.공식방문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시는 곳마다에 펼쳐진 특별한 존경심과 극진한 환대의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끝없이 경모하는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우리만이 받아안은 남다른 특전과 영광인 수령복의 참의미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지위는 세계의 최절정에 우뚝 솟아 끝없이 빛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그 위용과 강대함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김정은조선이라고 소리높이 부르고있다.우리 국가가 올라선 절대의 높이, 쟁취한 불멸의 명성을 생각할수록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푸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는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전체 인민을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누구나 강국공민의 존엄과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며 창조물마다에 슬기와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배가되고 혁명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모두의 꿈과 리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높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분발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킴으로써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령도자의 위대성으로 조국이 강대하고 번영의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정력적인 외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것은 우리의 더없는 영광이며 행운이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억척불변의 신념, 총비서동지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총비서동지의 뜻과 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우리 공화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정력적인 대외활동의 나날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시고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면서도 강국의 래일을 구상하신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강국인민이라는 영예를 깊이 새겨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해야 한다.우리의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것이 없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담대한 배짱을 안고 강국인민의 존엄과 슬기, 넋이 깃든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야 한다.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발전의 초석을 든든히 쌓아야 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사명감을 절대로 놓지 말고 맡은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여야 한다.
오늘날 일군들이 어떻게 잡도리를 하고 달라붙어 실천해나가는가에 따라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 일단 시작한 일은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투쟁해나가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사업능력과 실적으로 검증받겠다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면밀히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정치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감으로써 당이 주는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껴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이고 강국건설의 힘찬 진군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심도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국가특유의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두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을 안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