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사이다마 서부지부 60세이상 동포들의 모임

4년만의 만남에 기쁨 가득

총련사이다마 서부지부가 주최하는 《서부지부 60세이상 동포들의 모임》이 9월 17일 서남분회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60대로부터 90대까지의 동포들 33명이 참가하였다.

4년만의 만남에 기쁨이 넘쳤다.

이곳 지부에서는 코로나재앙으로 인해 4년동안 고령동포들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지 못해왔다. 그 안타까움을 품고있던 동포들은 이날 만남을 못내 반가와하면서 서로 뉴대를 깊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한 록화편집물을 시청한 후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에게 보내주신 축전을 총련지부 리룡태위원장이 랑독하고 인사를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에게 보내주신 축전을 총련지부 리룡태위원장이 랑독하였다.

리룡태위원장은 《선대들로부터 이어받은 동포사회를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 지켜낼것이다.》고 결의를 표명하고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과 동포사회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실것을 마음속으로부터 축원하며 래년도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날것을 바란다.》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청지부와 사이다마초중 학생, 원아들의 경로인사와 공연, 도꾜제3초급 새 교사건설의 로정이 수록된 동영상을 보면서 만족을 표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지부가 장만한 음식을 맛있게 들었으며 소공연에서는 노래와 춤판이 펼쳐져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하고 들끓는 분위기로 차넘쳤다.

《서부지부 60세이상 동포들의 모임》 참가자들

【사이다마 서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