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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인권협회 제2차 총회

2023년 09월 12일 11:49 단체・사업체

동포들의 권익을 적극 옹호할 결심 새로이

재일본조선인효고인권협회 제2차 총회가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인효고인권협회 제2차 총회가 9월2일, 고베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 중앙인권협회 김순식회장, 지방인권협회 역원들, 황성수회장을 비롯한 효고인권협회 역원 및 회원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주악에 이어 황성수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회장은 4년전에 결성된 효고인권협회는 코로나재앙과 더불어 일본당국의 탄압과 차별, 인권유린행위로 말미암아 조직과 동포사회가 시련을 겪었던 총화기간에 역원들과 회원들이 합심하여 귀중한 전진과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조고 출신생들의 대학수험자격에 관한 조사활동,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원들을 위한 법해설과 강의를 내용있게 진행함으로써 민족교육발전에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총련지부들과 협조하여 권리쎄미너와 동포법률상담사업을 벌린데 대하여 총화하였다.

회장은 앞으로 효고인권협회가 현내 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지키고 민족교육권을 옹호하는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임진혁리사, 오정향리사가 토론하였다.

총회에서는 황성수회장을 비롯한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총련본부 김철위원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김철위원장은 효고인권협회의 역원 및 회원들이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요구성을 정확히 틀어잡고 효고현내 각계각층 동포들의 생활상권익을 지키는 활동을 폭넓고 근기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인권협회사업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총회에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간친회가 진행되였다.

【효고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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