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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의 3년간

2023년 09월 04일 09:04 메아리

해외에 체류하고있던 조선공민들의 귀국이 승인되였다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가  8월 27일부 《로동신문》 4면에 게재되였다. 그 기사의 바로밑에는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책임적으로》라는 고정표제의 기사가 실렸다.

◆조선은 2020년 1월이후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막기 위해 약 3년 반동안 국경을 철저히 봉쇄차단하여왔다. 그때이래 해외에 있는 공민들의 귀국에 대해 공식보도된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이날 신문을 보면 결코 방역사업을 포기한것이 아니라 계속 방역토대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의도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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