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사건발생 47년, 《로동신문》이 미제의 도발행위를 폭로
2023년 08월 18일 12:41 공화국 대외・국제18일부 《로동신문》은 미제가 판문점사건(1976년 8월 18일)을 일으킨 때로부터 47년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글을 게재하고 당시 미제의 도발행위를 폭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날 10시 45분경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 쓸어들어온 미군장교를 비롯한 10여명의 불한당들은 20년이상이나 자란 나무를 도끼로 마구 찍기 시작하였다.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4명의 우리 경무원들이 이 불법행위를 제지시키려 하자 적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그들을 모욕하다 못해 도끼까지 던지며 이리떼처럼 달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