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개발자들이 국가망홈페지를 통해 산업미술도안창작을 직접 의뢰
2023년 09월 06일 06:16 공화국《삼천리금수강산》, 당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새로운 정보체계 구축
현재 조선에서는 새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국가망홈페지를 통하여 도안창작가들을 직접 만나 제품의 매력을 전하는 산업미술도안의 창작을 의뢰하고있다. 창작가들의 실력경쟁마당으로 되여있는 국가망홈페지의 명칭은 《삼천리금수강산》이다.
김정은시대에 들어 산업미술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으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2022년 12월)는 국가망홈페지를 통하여 제품생산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을 한선에서 하는 체계와 질서를 세우며 산업미술보급선전사업을 개선하고 기업체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중앙산업미술국에서는 사업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추진하였으며 삼천리지적자원기술사에서 도안창작과 심의, 보급과 실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선에서 할수 있게 정보체계를 새롭게 확립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삼천리지적자원기술사는 지난 기간 도안주문체계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교훈을 정확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프로그람개발사업을 벌리였다. 올해 상반년안에 프로그람개발을 완성한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국가망홈페지 《삼천리금수강산》을 개설하고 그 운영을 시작하였다.
운영후 국가망홈페지의 생활력은 뚜렷이 발휘되고있다.
도안신청자들이 《삼천리금수강산》을 통하여 국내의 도안창작가들, 생산단위의 도안가들까지도 직접 만나 도안창작을 의뢰하고있다. 창작가들이 재능을 발휘한것만큼 도안신청에 대한 의뢰가 늘어나고있으며 지금 창작가들사이의 실력경쟁이 벌어지고있다.
창작된 도안에 대한 심의결과는 실시간으로 신청자와 창작가에게 전달되고있다. 이전보다 수속절차가 보다 간소화되고 수속기일이 훨씬 짧아졌다.
《삼천리금수강산》의 운영이 시작되면서부터 많은 생산단위에서 새 제품개발열기가 높아지고있다. 산업미술도안창작단위들의 창작가들과 여러 생산단위 도안가들에 대한 활동정형이 정상적으로 현시되여 기업체들에서는 창작가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 자기 단위에서 개발하는 제품의 형태를 보다 독특하게 하기 위한 경쟁을 벌리고있다.
즉 기업체들의 새 제품개발경쟁은 산업미술도안창작경쟁으로 되고있다.
홈페지운영을 통하여 산업미술지도사업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중앙산업미술국에서는 지금 산업미술도안창작가들을 한선에서 장악하고 창작지도사업을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그리고 전국적범위에서 산업미술도안창작에 대한 수요와 장성, 분석, 예측을 수시로 종합하면서 해당한 대응책을 세우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