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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서기국, 《〈제재〉가담은 조국통일대전을 촉발》

2013년 02월 02일 22:02 조국・정세 주요뉴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결탁하여 대북《제재》소동에 더욱 발광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서기국보도 제1019호를 발표하였다.

1월 31일 남조선의 현 당국자는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북핵시험 등 추가도발위협》을 떠들면서 《보다 강력한 제재》니, 《대응태세》니 하는 망발을 줴쳤으며 국방부 장관, 정보원 원장 등도 그에 맞장구를 치며 악담질을 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내부에서 군사적《제재》도 불사해야 한다는 폭언까지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는 가운데 조선반도주변에는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이 대대적으로 집결되고있다.

서기국보도는 역적패당이 동족을 반대하는 유엔《결의》조작에 앞장서 날뛴것도 모자라 자주권수호를 위한 북의 대응조치에 대해 《추가도발》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며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하는것은 그들이야말로 종말을 고할 마지막순간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파멸을 불러오는 희세의 반민족악당들이라는것을 더욱 똑똑히 보여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은 림종에 처한 마지막발악으로서 이래저래 다 망한 판에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허세를 부려 만신창이 된 체면을 조금이라도 추세우며 도발의 불뭉치를 휘둘러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고가 북남관계를 다시 되돌릴수 없게 만들고 다음 《정권》에 《제재》와 대결의 바통을 넘겨주려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다.

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과 결탁하여 그 무슨 《제재》를 떠드는것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격의 가소로운 짓이며 섶을 지고 불에 뛰여드는 자살행위이다.

역적패당은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에 가담하는것이 곧 력사적인 조국통일대전을 촉발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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