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부터 5세까지가 한자리에 ／총련도꾜 기다지부 강놀이

9일 《총련도꾜 기다지부동포 강놀이2023》이 진행되였다.

《총련도꾜 기다지부동포 강놀이2023》이 7월9일 사이따마현 란잔계곡（嵐山渓谷）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약 9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1세부터 5세에 이르는 로중청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이번 강놀이는 지역동포들의 화목과 단합을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지역동포사회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곳 지부에서는 코로나재앙속에서 동포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하여 여러 활동을 벌려왔으나 군중행사는 진행하지 못하였다.

5월이후 일본정부가 정하는 방역대책이 완화되면서 이곳 지부역원들은 군중행사를 조직하여 지역동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주자고 준비사업에 달라붙었다.

이날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과 지부관하 총련분회장들 그리고 관하단체 책임자들이 인사를 하였다.

총련지부 조성택위원장은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기간에 얻은 경험과 성과에 기초하여 지부관하지역을 동포들의 따뜻한 덕과 정으로 굳건히 맺여진 동포동네로 꾸려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강놀이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지부는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철저히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시켜 동포들의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활발히 벌려 상부상조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을 크게 과시해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오랜만의 대규모행사를 즐기는 지역동포들

【기다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