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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연회 마련/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2돐

2023년 07월 12일 16:21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2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이 11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주은래총리와 함께 1961년 7월 11일 이 조약을 체결하시여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강윤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문성혁부부장, 외무성 박명호부상,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박경일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왕아군 중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왕아군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세계정치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은 변함이 없으며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숭고한 의지를 받들어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협조를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윤석부위원장은 연설에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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