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제정함에 대한 정령 발표
2023년 07월 07일 07:26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6월 6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제정함에 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정령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비범한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이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사랑하는 조국을 피로써 지켜 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결사전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정령은 지적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성대히 경축하며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제정한다.
2.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수여규정과 그림풀이를 승인한다.
그림풀이는 다음과 같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은 직경 39mm의 붉은 오각별로 형상하였다.
붉은 오각별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70》이라는 수자와 승리와 영광의 상징인 월계수를 부각하였으며 국기형식의 바탕에는 《전승》이라는 글자를 부각하였다.
메달의 수는 전승세대들이 흘린 붉은 피와 그들의 조국수호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간다는 의미에서 붉은색바탕에 두개의 흰색줄을 좌우로 대칭되게 형상하였다.
메달의 뒤면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이라는 글자가 부각되여있다.
략장은 가로 33mm,세로 10mm이며 수와 같은 무늬의 비단천으로 싸여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