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집단주의위력으로 물길굴공사 적극 추진

2023년 06월 09일 13:54 경제

6월 9일 《로동신문》 1면 기사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집단주의위력으로 물길굴공사 적극 추진》은 다음과 같다.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단천발전소 1단계공사를 다그쳐 끝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이미 맡은 구간의 물길굴공사를 완성한 여러 단위의 건설자들이 뒤떨어진 단위들을 적극 도와주고있다.

현장지휘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5월부터 10여개 단위가 다른 단위들의 공사를 도와주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단천전역의 물길굴공사장들에서 발휘되고있는 이 집단주의미풍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려는 건설자들의 무한한 충성심과 헌신성의 과시로 된다.

현장지휘조의 일군들은 공사장마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 한편 앞선 단위들이 뒤떨어진 단위들을 도와주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갔다.사상의 포문을 열고 대중을 집단적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과 함께 총화와 평가사업을 방법론있게 하여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게 하였다.

그런 속에 일터마다에서는 서로 돕고 이끌며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이 세차게 벌어졌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내달리였다.려단의 지휘관들은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단천발전소건설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비상한 열의밑에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도입하면서 린접단위의 수백m구간에 대한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를 전격적으로 밀고나갔다.하여 려단은 지난 3월말까지 맡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련이어 6개의 공사단위들에 력량을 파견하여 물길굴공사를 도와줌으로써 건설장적으로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영철소속부대에서는 린접단위의 공사장에 쇠바줄을 비롯한 자재들을 성의껏 보내준데 이어 수백m구간의 확장공사와 피복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사회안전군 최광윤소속부대에서는 멀리 떨어진 단위의 공사장들로 달려가 혁명군대의 기질과 창조본때로 버럭운반, 피복공사들을 도와주고있다.

대흥무역지도국려단,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함경남도려단에서는 초기부터 힘찬 공격전을 들이대여 지난 5월중순까지 맡은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에서는 작업장조건이 불리한 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를 높이 들고 지난 5월까지 수백m의 기본물길굴확장공사에 이어 200m의 상부확장공사를 더 진행함으로써 해당 단위의 피복공사가 활기있게 추진되게 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라선시려단에서는 이미 석수량이 많은 수백m구간에 대한 상부확장과 피복공사를 결속하고 하부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으며 평양시려단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해당 단위를 돕기 위한 버럭처리과제를 훨씬 넘쳐 수행한 기세로 집단주의의 위력을 떨쳐가고있다.자강도려단, 금강무역지도국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어려운 작업구간들을 극복하며 확장과 피복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발전소완공에 기여하고있다.

한편 강원도려단, 남포시려단과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남포시려단에서도 다른 단위들의 확장공사를 도와나섬으로써 백수십리 물길굴건설장에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지금 단천전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막장마다에서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할 일념 안고 집단주의위력으로 물길굴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