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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푸에블로〉호사건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2013년 01월 23일 11:16 공화국

나포 45년에 즈음하여 글 게재

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조선인민군에 의해 조선동해에서 나포된 《푸에블로》호사건(1968년 1월 23일)이 있은 때로부터 4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미국은 〈푸에블로〉호사건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전쟁에서 패한 수치를 만회하기 위해 미제는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책동을 강화하여왔으며 1968년 1월에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조선령해에 깊숙이 침입시켰지만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센 보복이였다고 지적하고 《푸에블로》호의 나포는 조선의 정정당당한 자주권의 행사였으며 침략자들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글은 1990년대 전반기의 조미핵대결전도 제2의 《〈푸에블로〉호사건》으로 막을 내리였다고 주장하고 조미핵대결전의 승리의 력사는 오늘도 계속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글은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고계시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대조선침략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며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을 일으킨다면 《푸에블로》호사건과는 대비도 안될 커다란 참패를 당할것이며 종국적멸망을 맞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조선인민군 해병들에게 나포된 《푸에블로》호는 전리품으로서 오늘도 조선에 억류되여있다.

글은 당시 김정일장군님께서 미국놈들이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다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적들이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을것이라고, 인민군대가 나포한 미제무장간첩선을 먼 후날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후대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미국놈들에게서 빼앗은 간첩선이라고 말해주겠다고 하신 말씀을 소개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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