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조일우호전, 요꼬하마에서 개최
2023년 05월 02일 17:16 문화우호의 등불을 미래에로
제60차 조일우호전이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요꼬하마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작가, 애호가들 72명의 작품 135점과, 학생 189명의 작품 193점에 이르는 그림, 서예, 사진, 조각, 시가, 수필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사진).
조일우호와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한 우호전은 1960년 가와사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였으며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늘까지 그 전통을 이어왔다. 어느때는 정세의 영향으로 개최중지를 검토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약 50년만에 중지되였다. 그러나 우호의 등불이 커질세라 전통을 지켜나가려는 운영위원들의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전시회는 이번에 《환갑》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