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津湖南분회》로 새 출발/오쯔지부 구사쯔분회총회
2023년 05월 01일 13:44 본부・지부・분회총련, 녀성동맹시가 오쯔지부 구사쯔분회총회가 4월 16일 지역의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12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 앞서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 겸 오쯔지부위원장이 김일성대원수님 탄생111돐을 맞으며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를 보내주신데 대해 보고한 다음 총회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재앙속에서도 총련분회와 녀성동맹분회가 본부와 지부의 각종행사에 적극 나서 총련과 녀성동맹의 합동송년회를 비롯한 모임에서 친목을 깊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리고 시가초중창립60돐기념식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하여 총련 구사쯔분회에서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실행위원들이 선출되고 중심적인 역할을 놀며 학교정주년기념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한데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녀성동맹분회역원들이 매달 진행되는 본부, 지부합동역원모임에 적극 참가하며 시가초급에 대한 지원사업, 동교 어머니회사업에 기여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 재정결산보고와 역원선출이 있었다.
새로 총련분회 분회장으로 이전 시가현청상회 회장이며 학교창립 60돐기념사업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용제씨가 선출되였으며 녀성동맹분회에서도 3명의 분회위원이 새로 선출되였다.
또한 총회에서는 草津市를 중심으로 守山市, 栗東市, 野洲市, 甲賀市의 광역에 흩어져 사는 동포들의 분회로서 명칭을 구사쯔분회에서 새로 《草津湖南분회》로 개칭할것이 결정되였다.
조용제 새 분회장이 결심과 포부를 피력한 다음 축배를 올렸다.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음식물을 즐기며 친목을 깊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시가민족교육의 강화발전과 민족성고수, 따뜻한 정이 오가며 상부상조하는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갈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시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