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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거점 우리가 지켜나가리/새로 준공된 니시오사까조선회관

2023년 04월 25일 15:00 총련

난국을 뚫고

새로 준공된 니시오사까조선회관

2007년에 총련오사까 니시나리지부, 다이꼬지부, 스미요시지부가 통합되여 꾸려진 니시오사까지부는 오사까시내의 3분의 1의 면적을 관할하며 일본땅에서도 동포인구수가 많은 지부이다. 통합후 17년 12월부터 이전 스미요시지부사무소(오사까시스미노에구)를 거점으로 이곳 애족애국운동을 발전시켜왔다.

77년에 세워진 2층짜리 구 사무소는 그동안 방수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건물을 유지해왔으나 건설된지 40년이상이 지나 로후화가 촉진되고있었다. 18년 9월 깅끼지방에 들이닥친 태풍으로 인하여 지붕, 외벽이 상하고 비물이 새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였다.

그런 속에서 20년에 지역동포들의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을 한데 모아 지부관하 미나미오사까초급 교사가 새로 일떠섰다. 그 기세를 몰아 21년 이곳 지부 상임위원들은 로후화된 사무소를 개축할것을 결정하고 같은해 5월에는 지부상임위원들을 비롯한 지부관하 각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개축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건설위원회성원성원들

《개축위원회》성원들은 개수공사에로 떨쳐나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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