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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을 뜻깊게 경축/조선각지에서 공연, 무도회 등

2023년 04월 26일 16:24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각지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1932년 4월 25일) 91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흘렀으며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조선중앙통신)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심어주는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며 정방산혁명전적지, 마전혁명전적지 등을 답사하였다.

평양의 극장, 야외무대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4.25문화회관에서는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항일혁명렬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 전시공로자들과 그 자녀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행로에 높이 울린 수령송가들과 혁명군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소재지들, 시, 군들에서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옥류관, 청류관을 비롯하여 평양시와 각지 급양봉사망들,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문수물놀이장 등의 봉사기지들은 이채로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25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을 게재하여 주체형의 첫 혁명무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이 탄생한 1932년 4월 25일이 있어 신음하던 삼천리강토우에 조국해방의 새날이 밝아오고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 주체혁명위업의 끝없이 양양한 전도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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