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녀성동맹효고 이따미지부 이나가와, 나까무라분회 정기총회 

덕과 정으로 맺어진 동네를

총련, 녀성동맹효고 이따미지부관하 이나가와분회와 나까무라분회의 정기총회에는 33명이 참가하였다.

총련, 녀성동맹효고 이따미(伊丹)지부관하 이나가와(猪名川)분회와 나까무라(中村)분회의 정기총회가 3월 18일 桑津住宅集会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일군들과 동포들 33명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먼저 총련 이나가와분회 지기철분회장이 보고하였다. 

그는 지난 기간 코로나재앙속에서도 동포들을 몸가까이 느끼며 활동하는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리기 위하여 총련동포들은 물론 민단, 미조직동포들속에도 깊이 들어가 사업을 벌렸다고 강조하면서 김치장사, 국물장사, 떡국장사 등의 학교지원활동을 활발히 벌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분회의 특성을 살려 덕과 정으로 맺어진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주종섭분회장과 리수자부인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이어 총련과 녀성동맹의 각 분회들의 재정보고와 역원선출이 있었다.

 총련 이나가와분회 지기철분회장, 녀성동맹 이나가와분회 주지애분회장, 총련 나까무라분회 주종섭분회장, 녀성동맹 나까무라분회 허성애분회장을 비롯하여 분회위원들이 선출되였다.  

2부 소연에서는 녀성동맹본부적인 《우리 분회사랑운동》에서 모범이 된 이나가와분회와 나까무라분회에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또한 지난 50년간에 걸쳐 분회장을 맡아온  총련 中村분회 주종섭분회장과 그의 뒤바라지를 해온 리수자부인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이따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