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50대 동포들이 주역으로 /총련, 녀성동맹 고꾸라지부 미나미고꾸라분회 합동총회
2023년 03월 18일 09:33 본부・지부・분회총련, 녀성동맹 고꾸라지부 미나미고꾸라분회 합동총회 및 새해모임이 2월 26일 기다규슈시내의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지부 김승일부위원장을 비롯한 분회관하 동포들 28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총련과 녀성동맹분회는 합동총회 및 새해모임을 성과리에 진행하기 위하여 꾸준히 활동을 벌렸다. 총련분회는 분회위원회를 여러번 소집하여 분회위원선출과 재정결산을 위한 사업 등에 힘을 기울이였다. 한편 녀성동맹분회에서는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동원사업을 끈질기게 벌렸다.
총회에서는 재정결산보고, 역원선출에 관한 보고가 채택되고 총련분회 강의수분회장과 김홍식부분회장, 녀성동맹 량행자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이 선출되였다.
총회에서 선출된 분회위원들은 지역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총회에서 인사를 한 강의수분회장은 동포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동포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분회행사를 조직함으로써《동포들이 덕과 정으로 이어지고 상부상조하는 분회》를 꾸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새해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총련분회 리영조고문의 선창으로 축배를 들었다. 참가자들의 교류와 뉴대를 깊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총련, 녀성동맹 고꾸라지부에서는 40대, 50대 열성동포들이 주역이 되여 전형창조운동을 전개해나가고있다.
오는 4월 15일에는 총련, 녀성동맹 아다찌・우사분회 합동총회 및 《태양절경축 불고기모임》이 조직될 예정이다.
【고꾸라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