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생된 긍지와 결심 피력/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23년 03월 15일 14:46 민족교육《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22》가 1월 30일 조선대학교 기념관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실행위원회가 주최하여 조선대학교, 조대 외국어학부, 조대 외국어학부동창회가 후원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대회에는 외국어학부, 교육학부, 경영학부 학생들 1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학생활을 통하여 느끼고 배운것들에 대하여 영어로 주장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질문에도 당당하게 대답하여 훈련의 성과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심사결과 교육학부 4학년 량영화학생(《Korean School Is the Place for Our Future〈우리 학교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곳〉》)이 1등을, 외국어학부 4학년 강철성학생(《What Is History〈력사란 무엇인가〉》)이 2등을, 경영학부 4학년 리종윤학생(《The Way I Go〈내가 갈 길〉》)이 3등을, 외국어학부 2학년 박지양학생 (《Express Yourself〈자기를 표현하자〉》)과 외국어학부 3학년 서인주학생 (《Me and Football〈나와 축구〉》)이 노력상을 쟁취하였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외국어학부동창회가 준비한 부상이 수여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대 한경희교수는 《조대생으로서의 긍지와 동포사회에 이바지해나갈 결의에 충만된 웅변이였다. 학생들은 평상시 련마해온 영어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고 말하였다.
웅변을 들은 외국어학부 1학년의 한 학생은 《선배들이 련마해온 영어능력을 발휘하여 자기 결심을 당당히 피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나도 래학년도에 꼭 출연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영어전문학부인 외국어학부가 아닌 교육학부에서 참가하여 기어이 우승한 량영화학생은 《대회출연을 위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선배들, 외국어학부 동무들이 도와주었다. 앞으로 우리 학교 영어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영어능력을 더 닦아나갈 결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였다.》며 동포사회와 우리 학교를 지켜나갈수 있는 유능한 교원이 될 결심을 피력하였다.
【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