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민족정서 넘친 연주회/오사까, 와까야마조선학생 민족기악연주회

2023년 01월 25일 10:00 민족교육

민족정서 넘치는 연주가 피로되였다.

제14차 오사까, 와까야마조선학생 민족기악연주회가 작년 12월 27일에 진행되였다.

이번 연주회는 조선음악의 아름다운 선률과 흥겨운 장단을 울린다는 취지에 맞게 제목을 《흥》으로 정하였다. 학생들은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시간이 제한되는 속에서도 1년간에 걸쳐 열심히 련습하였다.

연주회에는 악기별중주들이 피로되였다. 힘있고 락천적인 어로공들의 모습을 노래한 소해금중주 《바다의 노래》, 목관중주와 고급부 1학년생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작품을 완성한 양금, 가야금중주 《우리의 동해는 좋기도 하지》, 오사까중고 학생들이 중앙예술경연대회에서 피로한 《소방울소리》,《뽕타령》, 전체 출연자와 졸업생들에 의한 대합주 《손북춤》 등이 피로되였다.

이번 연주회는 중급부 3학년, 고급부 3학년 학생들에 있어서 소조활동을 마무리하는 무대가 되였다. 학생들은 공연에서 평소에 련마해온 기술을 발휘하면서 함께 소조활동을 벌려온 후배들과 지도교원들 그리고 언제나 성원을 보내준 부모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와까야마초중】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