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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총련 교또부본부 궐기모임

2022년 11월 11일 06:37 본부・지부・분회

참된 동포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자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총련 교또부본부 궐기모임이 10월 28일 교또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강세철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일군들, 총련과 녀성동맹지부의 상임위원, 분회장, 분회위원, 열성동포들 130명이 참가하였다.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총련 교또부본부 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교또조선가무단이 전형창조운동에 대한 선전선동을 한데 이어 정세관을 바로 세워 강력적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운동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동영상이 상영되였다.

총련본부 강세철위원장이 전형창조운동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총련교또부본부가 조국해방80돐, 총련결성 70돐, 교또중고창립70돐을 비롯하여 재일조선인운동에서 특기할 기간으로 되는 총련25기의 기간에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여 《총련교또의 1만명넷트와크》를 구축하고 《역원대렬의100명확대》를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전형창조운동을 통해 그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에 철두철미 동포제일주의를 일관시키고 4대과업수행을 위한 주제와 내용을 단위실정에 맞게 격식에 구애됨이 없이 정확히 세우고 동포대중의 무한한 힘에 의거하어 참신한 방법으로 반드시 새 전형, 새 경험을 창조할것을 열럴히 호소하였다.

조청우꾜지부 황원기위원장, 녀성동맹나까교지부 김민자위원장, 총련니시징지부 김세진위원장이 토론하였다.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총련 교또부본부 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총련25전대회 이후에 자기 단위에서 이룩한 성과와 진행중에 있는 사업들에 대하여 언급하며서 전형창조운동을 통하여 동포생활에 밀착하고 그들의 요구와 고민을 풀어주는 참된 동포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강령적서한관철에서 첫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결의하였다.

총련 교또부본부에서는 본부궐기모임에 이어서 총련지부들에서 운동주제를 정하고 지부단위궐기모임을 가져 운동에 떨쳐나서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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