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대책 강화

계절적조건에 맞게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계절적조건에 맞게 돌림감기(インフルエンザ)를 비롯한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선전과 방역대책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외부로부터의 악성비루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것과 함께 가을철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보건기관들과 위생방역기관의 일군들은 방역선전자료들과 해설담화자료들을 신속히 작성, 배포하는 한편 현지에서 종업원, 주민들이 일터와 가정을 더욱 알뜰히 꾸리고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교양사업을 원리적으로 하고있다.

일기, 계절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면서 방역대책을 적시적으로 강구하고있다.

치료예방기관들에서 호담당의사들이 만성질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깊은 주의를 돌리며 페염환자들과 의진자들에 대하여서는 즉시에 해당 기관에 보고하고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도록 하고있다.

각 지역과 단위들에서 농촌지원자들이 제정된 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숙소와 식당에 대한 소독을 엄격히 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특히 이상한 물건들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기관에 알려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도록 교양과 장악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소독사업을 진행하고있다.(《로동신문》)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