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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연구를 목적으로 1988년에 남조선에 갔다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거기에 《정착》할 필요성을 느껴 2003년에 남조선《국적》을 취득한 이후 남일관계 전문가로서 자주 티비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함으로써 이그러진 남일관계를 파헤치고 내외여론조성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 일본인학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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