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12, 영어력을 남김없이 발휘
2012년 12월 25일 11:57 민족교육《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12》(주최=실행위원회, 후원=조대, 조대 외국어학부, 외국어학부련합동창회, 협찬=英語教育協議会)가 1일 동교 기념관강당에서 진행되였다.
본 대회는 조대에서 1973년부터 형식을 바꾸면서 39년동안 진행되여온 전통있는 대회의 하나이다.
대회에는 원고심사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였다. 학생들은 학습과 조청활동, 사회실천활동을 통하여 배우고 느낀 여러 주제들을 가지고 능란한 영어로 웅변을 피로하였다.
심사결과 《For our humanity and dignity(우리의 인간성과 존엄을 위하여)》를 발표한 외국어학부 권정순학생(3학년, 京都조고출신)이 우승하였다. 또한 《The essence for your meaningful life(의의깊은 인생을 위한 진수)》를 발표한 리공학부 구리성학생(4학년)이 2등, 《To your heart(동무들에게)》를 발표한 외국어학부 주상제학생(4학년)이 3등을 했다. 노력상은 《Gazing into light and shadow(일본사회의 빛과 그늘을 보다)》를 발표한 외국어학부 박수화학생 (2학년)이 수상하였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조대 명의로 된 표창장과 련합동창회, 협찬회사가 각각 준비한 부상이 함께 수여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외국어학부 한경희교수는 강평에서 《주체적립장이 확고하고 다각적인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이 평상시 련마해온 영어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고 말하였다.
심사를 한 카나다인 비상근강사인 데마르씨는 《이런 웅변내용을 이제까지 들어본적이 없으며 심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높은 대회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조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