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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열자 0, 치료를 받는 사람도 0/전염병전파 《종식단계》, 최대비상방역체계는 유지

2022년 08월 04일 12:42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가 없는 날이 지난 7월 29일부터 6일간 계속되고있다. 또한 8월 3일 18시까지 하루동안에 5명이 완쾌됨으로써 치료를 받는 사람도 없다.

조선언론들은 전국적으로 악성전염병전파가 종식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도 경계는 늦추지 않고있다. 5월 12일부터 가동된 최대비상방역체계는 해제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있으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강도높은 방역전은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의 제1순위로 계속 일관하게 진행되고있다.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지난 4월말부터 8월 3일 18시현재까지 477만 2,813명이며 그중 477만 2,739명이 완쾌되고 74명이 사망하였다.

원숭이천연두에도 대처

4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현 방역상황을 보다 공고히 하고 새로운 전염병들의 발생을 철저히 막기 위한 활동들이 전국적범위에서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전국적인 방역상황을 항시적으로 긴장하게 주시하면서 과학적으로 종합분석하고 해당한 지시와 포치 등을 신속히 작성, 시달하고있다.

동시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오미크론변이형들로 인한 감염률이 의연 증가세를 보이고있으며 원숭이천연두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들이 전파, 확산되고있는데 대처하여 조선경내에로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들이 강구되고있다.

후유증을 완화시키는것과 함께 기타 질병환자들에 대한 치료도 진행하고있다.(《로동신문》)

한편 각급 치료예방기관 의료일군들은 일부 악성전염병경과자들속에서 나타나는 후유증을 완화시키는것과 함께 감기를 비롯한 기타 질병환자들에 대한 장악과 치료에서도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

3일 보도에 의하면 일군들과 주민들이 오늘의 안정국면에 안도감을 가지거나 마음의 탕개를 늦추는 경향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고도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견지하기 위한 교양과 통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전인민적인 감시체계, 신고체계를 효률적으로 가동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물건》들을 발견하는 즉시 통보하며 방역규정과 질서의 엄격한 준수기풍을 확립하는 등 위기방어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6월 30일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조사결과를 밝힌데 의하면 풍선에 매달려 분계연선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에 날아든 《색다른 물건》이 전파된 원인이였다.

또한 악성전염병으로 의심되는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제때에 해당 지역과 단위에 대한 봉쇄조치와 검사, 치료대책들을 강구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가 전개되고있다.

그리고 돌발적인 보건위기발생시에 리용할 방역물자들을 기준에 맞게 원만히 비축하며 비상사업체계, 비상행동계획을 재점검하고 부단히 수정보충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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