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방역사령부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를 과학적으로 해명
2022년 07월 01일 06:15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6월 30일 지난 4월하순부터 우리 나라에서 급속히 전파된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조사결과를 밝혔다.
나라앞에 조성된 엄중한 방역위기상황을 최단기간내에 억제,관리하며 국가의 방역 및 위기대응능력을 완비하는데서 필수적인 악성비루스의 류입경위를 철저히 해명할데 대한 당과 국가의 지침에 따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해당 전문기관들을 망라하는 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전국적범위에서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와 관련한 가능성과 가설을 설정하고 세밀한 역학조사와 과학적 및 수사학적인 조사를 추진하였다.
조사결과 4월중순경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지역에서 수도로 올라오던 여러명의 인원들속에서 발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속에서 유열자들이 급증한 문제와 이포리지역에서 처음으로 유열자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문제가 제기되였다.
또한 4월중순까지 이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유열자들은 기타 질병이 발열원인으로 되였으며 집단유열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이에 따라 금강군 이포리가 악성전염병의 최초발생지역이라는 과학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생물공학연구소,비루스연구소,의학연구원,국가보위성,사회안전성,중앙검찰소를 비롯한 해당 단위의 능력있는 일군,전문가들이 망라된 조사위원회가 금강군 이포리지역에서 악성비루스류입경로로 되는 요인들을 다각적으로,해부학적으로,전면적으로 조사분석한데 의하면 4월초 이포리에서 군인 김모(18살)와 유치원생 위모(5살)가 병영과 주민지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들에게서 악성비루스감염증의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는 림상적특징들이 나타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정되였으므로 악성비루스의 감염원인에 대하여 명백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조사위원회는 유열자들에게서 나타난 림상적특징과 역학고리,항체검사결과에 따라 금강군 이포리지역에 처음으로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것과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최종적으로 확증하였다.
금강군 이포리에 류입된 악성비루스가 전국각지에 동시다발적으로 전파된 경위도 분석되였다.
비상설국가비상방역심의위원회에서는 조사위원회가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 《BA.2》의 류입경로를 해명한 정형을 종합분석하고 수사학적으로,과학기술적으로 정확히 해명되였다고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에 보고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악성비루스의 류입경위가 확증된데 따라 분계연선지역과 국경지역들에서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과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들을 각성있게 대하고 출처를 철저히 해명하며 발견즉시 통보하는 전인민적인 감시체계,신고체계를 강화하고 비상방역대들에서 엄격히 수거,처리하는 등 방역학적대책들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비상지시를 발령하도록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