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꾜동포송년회, 117명으로 성황
2012년 12월 01일 09:06 동포생활우꾜동포송년회가 11월 24일 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교또 우꾜지부관하 각계각층 동포들 117명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과 각급 기관들에서 올해 진행한 모임과 동포장수회, 문예체육소조들의 활동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총련 우꾜지부 김동주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상공회 리사장을 책임자로 새 세대가 중심이 되여 장소와 규모, 모임내용을 거듭 론의한 끝에 우꾜지역에서 오래간만에 각계각층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당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미진된 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력사적인 2012년을 빛나게 마무리하자고 호소하였다.
송년회에서는 각급 기관들이 소개된 다음 교또조선제2초급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장글킷즈》의 흥겨운 장단놀이와 교또조선가무단의 공연, 추첨회가 호평속에 진행되였다.
(교또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