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 단행
2022년 03월 25일 06:09 군사김정은원수님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지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4일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주체111(2022)년 3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3월 23일 새로 개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친필명령서를 하달하시고 24일 시험발사현장을 찾으시여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시였다.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인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중대한 국방력강화투쟁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해오시면서 특히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사업을 최중대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시며 《화성포-17》형무기체계를 주체적힘의 응결체로,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타격수단으로,믿음직한 핵전쟁억제수단으로 완성시켜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자위적국방전략사상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그이의 직접적인 령도를 받아온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영웅적인 군수로동계급은 창조적지혜와 불굴의 정신력으로 연구 및 개발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짧은 기간내에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3월 24일 오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준비상태를 직접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후 발사진지에로 진출할것을 명령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진지에 나가시여 발사준비의 마지막공정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시면서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할 사변적순간을 안아오기 위하여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자들과 미싸일병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시험발사준비끝!
드디여 력사적사변의 시각이 도래하였다.
거대한 전략무기시험발사를 앞둔 시험발사장은 주체조선의 또 다른 강력한 핵공격수단의 출현을 온 세상에 알리고 믿음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전쟁억제력을 보란듯이 과시할 전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불타는 의지로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발사종합지휘소를 차지하시자 발사진지와 시험관측기술초소들,관련시험연구소들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위한 전투경보가 울렸다.
이어 총비서동지의 발사명령이 화력구분대에 전달되였으며 전략무기시험발사임무를 맡은 붉은기중대 중대장은 힘찬 《발사!》구령을 웨쳤다.
순간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눈부신 화광이 지면을 불덩이같이 달구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고각발사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248.5㎞까지 상승하며 거리 1,090㎞를 4,052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상요구에 정확히 도달되였으며 전시환경조건에서의 신속한 운용믿음성을 과학기술적으로,실천적으로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명백히 증명되였다.
국가핵무력건설계획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이 장비하고 운용하게 되는 이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무기체계는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도전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그 어떤 군사적위기에도 공세적으로 대응하며 공화국의 안전을 수호하는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출현은 전세계에 우리 전략무력의 위력을 다시한번 똑똑히 인식시키게 될것이라고,이는 우리 전략무력의 현대성과 그로부터 국가의 안전에 대한 담보와 신뢰의 기초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성공은 주체적힘으로 성장하고 개척되여온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이 기적적인 또 한번의 승리는 온갖 난관과 어려움속에서도 조국의 안전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이 되여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건설로선과 핵무력건설로선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받들어준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높은 승리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안전과 미래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전략적선택과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하시면서 비할바없이 압도적인 군사적공격능력을 갖추는것은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으로 된다고,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나갈것이라고,이것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평화수호를 위해,우리 조국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위해 우리 당이 내린 결심이며 우리 인민스스로의 숭고한 선택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누구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방위력은 어떠한 군사적위협공갈에도 끄떡없는 막강한 군사기술력을 갖추고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을 철저히 준비해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은 미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위험한 군사적기도도 철저히 저지시키고 억제할 만단의 준비태세에 있다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공헌한 붉은기중대전투원들과 주요국방과학일군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뜻깊은 시각 화선에서 원수님의 품에 안겨 사랑과 믿음의 최절정에 올라선 전체 국방과학전사들은 앞으로도 우리 국가를 위하여,우리 당을 위하여,우리의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무적의 핵공격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위대한 우리 당과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쟁취할수 있는 절대적인 힘,무적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조선인민이 억세게 틀어쥔 이 강위력한 정의의 핵보검은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무리들의 군사적허세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