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각지에서 준공 소식／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설들

2021년 10월 25일 14:13 경제 공화국

최근 조선각지에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시설들이 련이어 준공되였다.

정방산호텔의 객실(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풍치수려한 정방산기슭에 현대적인 호텔이 새로 일떠서 10월 20일 현지에서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명산의 자연환경에 어울리면서도 조형예술적으로 손색이 없이 건설된 호텔은 3개 호동의 기본건물과 운동실, 수영장 등이 그쯘히 갖추어진 인민의 봉사기지이다.

준공식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박창호책임비서, 도안의 당, 정권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 건설자들, 호텔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임훈위원장이 준공사를 하였다.

새로 건설된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가 피현군의 경치좋은 삼교천기슭에 건설되여 준공식이 10월 20일에 진행되였다.

야영소에는 야영각과 식당, 다기능회관, 종합지식보급실을 비롯하여 야영생활에 편리한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다.

학생소년들을 위한 또 하나의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가 꾸려짐으로써 새세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인재로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문경덕책임비서, 도청년동맹위원회 홍수진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야영소교직원들, 학생소년들, 피현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광포오리공장 선덕종금직장 고니작업반에 꾸려진 고니사(《로동신문》)

함경남도 광포오리공장에 고니(백조)사가 새로 건설되여 10월 24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선덕종금직장 고니작업반에 꾸려진 고니사에는 야외와 실내에 여러개의 호동과 새끼호동, 위생통과실 등 고니기르기에 필요한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고니사가 건설됨으로써 희귀한 관상용조류이며 고기맛이 좋고 약용가치가 있는 검은고니를 공업적방법으로 길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새로 건설된 농업연구원 과수학연구소 사리원연구분소(《로동신문》)

농업연구원 과수학연구소 사리원연구분소가 새로 건설되여 10월 24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종합실험실, 재배연구실, 병해충연구실 등 과수연구사업에 필요한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연구분소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연구기지이다.

준공식에서 연설을 한 도농촌경리위원회 박명선위원장은 분소안의 일군, 연구사들이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실현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수의방역소 수의약품생산기지가 건설되여 22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필수적인 고려수의약품들과 집짐승예방약, 치료약을 다량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으로써 수의방역사업이 개선되고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박창호책임비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