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번역의 신속성 보장, 과학연구기관들에 확대도입
2012년 10월 30일 11:23 공화국인민대학습당의 연구사들이 개발한 번역공정지원체계가 제23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18-25일)에서 심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사들은 국내의 여러 정보기술연구단위들에서 개발한 영조기계번역프로그람들을 번역공정에 리용할수 있게 체계를 구성하였다.
사용자들은 20여개 부문별 단어 근 1,000만개를 자료기지화한 지원체계를 리용하여 자동적으로 번역되는 문서결과들가운데서 가장 적합한 문서를 선택하거나 교체하는 방법으로 번역하게 된다.
체계내에 설치된 전자사전과 용어일치기능을 통하여 번역문서를 편성할수 있다.
번역과정에 있게 되는 오유를 망을 통하여 호상 통보하고 새 용어를 확정하는 등으로 프로그람을 갱신하는 기능도 갖추어진 이 체계는 인민대학습당을 찾는 독자들은 물론 국내홈페지가입자들도 리용할수 있다.
짧은 시간동안에 많은 량의 다양한 부문 외국어문서들을 번역하여 읽을수 있는 번역공정지원체계는 종전 번역공정에 비해 최고 5배의 능률을 내였다고 한다.
외국문도서출판사와 각도, 여러 대학 도서관들에도 확대도입될것이라고 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