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제12차 인민체육대회 체육단부문 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
2012년 10월 30일 09:38 공화국 주요뉴스런던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감독들과 함께 기념촬영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29일에 진행된 제12차 인민체육대회 체육단부문 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준결승경기에서 리명수팀을 2-1로, 매봉팀을 1-0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경기에 진출한 4.25팀과 선봉팀은 평시에 련마해온 높은 축구기술을 발휘하면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경기에서 4.25팀이 혁명군대의 체육인답게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의 위력을 발휘하여 전반전경기에서 먼저 두 꼴을 득점하였다.
후반전에 들어가 적극적인 공격에로 넘어간 선봉팀선수들이 기세를 올려 한꼴을 넣었다.
경기에서는 4.25팀이 2:1로 이겼다.
관람자들은 우리 식의 경기전법과 집단주의정신, 고상한 도덕품성을 잘 보여주는 두 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선수들이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훌륭하게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경기의 휴식시간에 런던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승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주시고 앞으로 국제경기들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겠다는 그들의 결의도 만족하게 들어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결승경기를 끝낸 량팀의 축구선수들과 감독, 심판원들을 모두 부르시여서는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경기를 아주 잘하였다고 과분한 치하를 해주시였으며 그들이 체육강국건설에서 앞장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시상도 크게 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체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체육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고 국가적인 방조를 강화하며 특히 일군들이 체육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이 부문사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체육은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데서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역할을 한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 훌륭한 경기성과로 주체조선의 영예를 힘있게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보도는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몸소 인민체육대회의 경기를 보아주시고 우리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체육강국건설에 모든것을 바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