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시기 무덤과 유물들 발굴/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일대에서 또다시
2021년 06월 29일 09:21 공화국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고적발굴대 대장 차달만박사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데 의하면 지난해에 이어 유적유물발굴사업을 계속 진행하고있는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일대에서 고구려(B.C.277년-A.D.668년)시기의 돌칸흙무덤 9기와 금보요, 금방울, 은팔찌, 은가락지, 관못, 질그릇쪼각들을 비롯한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무덤들은 월지리소재지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다듬은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흙을 씌운 외칸돌칸흙무덤들로서 무덤칸들의 크기는 길이 2.3~3.24m,너비 1.4~2.15m정도이다.
무덤들은 안길과 안칸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