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에서 근본적인 혁신을》／전원회의보도에 접한 각계 반향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３차전원회의(15〜18일)의 보도에 접한 각계각층의 반향들을 련일 게재하고있다.

리성학내각부총리는 그 어느때보다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상반년기간 공업총생산액이 장성한것은 당 제８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투쟁열의가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일부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인민경제계획과 정책적과업수행에서 일련의 편향과 결함도 나타났는데 주요원인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책임진 우리 내각 일군들이 경제작전과 지휘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지 못한데 있다고 돌이켜보았다.

그러면서 경제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전략적관리를 혁명적으로 해나가며 특히 올해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