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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살림집건설의 력사를 더듬어(상)1950-60년대/14분만에 한세대씩 조립하는 평양속도 창조

2021년 06월 22일 06:40 경제 공화국

천리마대고조시기, 조립식건설의 봉화

현재 평양에서는 2025년 10월의 완공을 목표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평양시건설과정에는 그 년대마다 수많은 위훈들이 창조되여왔다. 그 력사를 3번에 나누어 더듬어본다.

전후복구건설시기 일떠세운 평양시내 거리의 일부

조국해방전쟁(1950년 6월-53년 7월)으로 페허로 된 평양시의 복구건설사업은 1954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그해 8월까지 평양역으로부터 모란봉에 이르는 대통로가 건설되고 평양의 중심에 형성된 김일성광장의 량켠에 중앙기관의 건물들이 준공되였으며 학교와 여러 기관, 형체가 남은 살림집들의 외부공사가 끝났다.

56년까지의 기간은 파괴된 공장들을 복구하며 기계들을 수리정비하는것이 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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