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

새 100년대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총련분회사업을 혁신하자!

분회대표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빛나는 력사의 해인 2012년에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를 가졌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에서 가지는 분회대표자들의 대회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명의로 총련분회대표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시는 각별한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가 구절마다에 새겨진 축전에서는 지난 기간 총련일군들과 분회열성자들이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과감히 이겨내면서 총련조직을 사수보존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과분하게 평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체의 신념과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총련과 동포사회를 지키는 미더운 초석이 되여 총련애국사업에 자신의 정과 열을 고스란히 다 바쳐온 분회대표자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었습니다.

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친어버이사랑의 손길을 그대로 이으시여 총련지부일군대회에 친히 축전을 보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주시여 총련분회사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가장 열렬한 감사와 최상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