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각지에서 중소형발전소 건설 활발/전력수요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
2021년 03월 25일 09:22 경제 공화국조선에서 현시기 지방공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적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는것을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있는 속에서 각지에서는 전력수요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전망성있게 세우고있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전력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며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물이 흐르는 곳마다에/자강도
자강도에서는 물이 흐르는 곳마다에 실리있는 발전소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추진되고있다.
고풍군에서는 하천을 따라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여러개의 극소형발전소도 일떠세웠다.
군의 어느 한 리에서는 지역의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실리있게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기를 학교와 사무실, 주민세대들에 공급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가정세대들에서도 극소형발전기를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도록 하고있다.
화평군 흑수리의 주민세대들에서는 나무판자로 물길을 만들어 끌어들인 물로 극소형발전설비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중소형발전소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고 앞선 단위들의 모범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다. 특히 지방자재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건설원가를 최대한 줄이면서 실용성을 높이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올해에 10여대 풍력발전기/평안북도
최근년간 구장청년1호발전소와 피현2호발전소건설을 완공한 평안북도에서는 현재 대관1호발전소와 구장청년2호발전소의 건설을 다그치고 수리봉발전소의 개건공사를 진행하고있다.
운산군에서는 새로 개건하는 수리봉발전소의 설비조립공사를, 향산군에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로현군민발전소복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다.
구장군에서는 구장청년1호발전소에서 물관리,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면서 발전효률을 계속 높이는 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태천군에서는 은흥청년발전소에서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고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이와 함께 평안북도에서는 기관, 기업소, 가정들에서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여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에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
능력이 큰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정상운영하고있는 도송배전부에서 올해중으로 10여대의 풍력발전기를 제작설치할 계획밑에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가정들에서 태양빛에네르기 등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있게 리용하도록 하고있다.
4개 군에서 동시추진/강원도
강원도에서는 4개 군에서 군민발전소건설이 동시추진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2016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 이후 6개 군들에서 군민발전소건설이 추진되여 작년에 이천군과 문천군의 군민발전소가 완공되였다.
지금 강원도에서는 남은 고성, 평강, 세포, 회양의 4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의 기본목표의 하나로 내세우고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