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마그네샤세멘트의 국산화를 실현／국내에 매장된 암석을 리용하여

김책공대가 기술개발,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생산

조선에서 원료와, 연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을 적극 추진하고있는 속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자원탐측공학부 응용광물자원연구실 연구집단이 국내에 매장되여있는 광물자원을 새로운 원료로 하는 백색마그네샤세멘트생산기술을 개발도입하여 건재부문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 세멘트는 타일메움재나 건물외벽의 장식미장용 등으로 쓰인다.

개발자의 한 사람인 김책공업종합대학 조용연연구사(37살)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암석을 처음으로 유익하게 쓸수 있게 하였을뿐아니라 건설부문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질좋은 백색계렬의 세멘트를 국산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 이 연구도입성과는 과학기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