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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책임비서의 사업작풍

2021년 03월 12일 16:13 메아리

조선언론들은 최근 군자체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된 단위들을 적극 소개하고있다. 평안북도의 운산군과 구장군, 평안남도 녕원군 등이다.

◆이 군들의 공통점은 지대적특성상 해마다 자연피해를 입거나 크게 자랑할것이 없는 산골군이라는것이다. 그런 속에서 군당책임일군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향해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군중을 불러일으켜 완강하게 사업을 내밀었다.

◆녕원군의 경우는 새로 부임되여온 군당책임일군이 군자체의 힘으로는 해낼수 없다던 먹는물문제해결을 돌파구로 하여 일군들과 주민들에게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면 고향산천을 남부럽지 않게 꾸려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어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군소재지의 면모를 일신하고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추진하였다. 모든것이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달려있다는것을 말해주는 사례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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