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조선유치반 교원들이 보육사자격을 취득／보육의 질 한층 높여 매력있는 유치반으로
2021년 02월 26일 14:13 민족교육2019년 10월에 시작한 유아교육, 보육의 무상화제도(이하 유보무상화)에서 조선유치반이 제외된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조선유치반의 보호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지원자들이 무상화실현을 위한 활동을 끈질기게 벌려온 한편에서 각지 조선유치반의 교원들은 보육의 질을 부단히 높이고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담보할 일념으로 보육사자격취득을 비롯한 자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동포학부모들의 기대에 보답하리
2020년도 보육사시험에서 川崎초급부속유치반 손미향교원, 名古屋초급부속유치반 김리사교원, 北大阪초중부속유치반 량유나교원, 大阪福島초급부속유치반 조유화교원이 합격하여 보육사자격을 취득하였다.
현재 川崎유치반 주임으로 사업하는 손미향교원은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를 졸업하고 07년부터 동교 유치반교원으로서 일하고있다. 유보무상화문제가 부상하고 조선유치반에 대한 내외에 관심이 커지는 속에서 동교 보육의 질을 한계단 높이고 원아수증가의 전망을 기어이 열어나갈 결심을 안고 1년동안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