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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돐 기념사업의 경험을 발전의 토대로/후꾸오까초급

2021년 02월 09일 15:48 동포생활 민족교육

우리 학교의 미래를 내다보며

1월 31일에 진행된 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 기념식전에서는 앞으로 5년동안에 진행하게 될 동교 민족교육발전을 위한 《5개년계획》의 골자가 발표되였다.

《6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성원들

새 교사건설위원회의 발족, 교육회사업의 전면개선, 동포련계망의 재구축과 전기관적대중운동으로서의 《1구천엔모금》의 전개… 이날 발표된 《5개년계획》에는 후꾸오까동포사회의 요람을 지키며 발전시켜나갈 60돐기념사업 실행위원들의 결심이 반영되여있다.

후꾸오까초급 아버지회, 어머니회, 청상회를 비롯한 비전임열성자들과 후꾸오까지부관하 각 기관, 단체일군대표들로 구성된 《6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는 작년 1월 24일에 발족된 후 기념사업이 학교의 미래를 담보하는 사업이며 《행사를 계기로 후꾸오까초급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일념으로 기념행사뿐만아니라 동교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각종 대책들을 토의하고 집행해왔다.

그중에서도 학교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된 《1구천엔모금》은 동교가 단설초급으로 이행(04년)된 후 창립 50돐을 맞는 2010년을 향해 학교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후꾸오까학교지원1口운동》(06년)에 원점이 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종래의 《1구운동》을 총화한데 기초하여 련대망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찬조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운동에 도입해나갔다.

특히 이번 《1구천엔모금》사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논 후꾸오까지역청상회에서는 작년 6월이후 청상회의 활동방향을 《1구천엔모금》의 확대에 총집중하기로 결정하고 회원들이 찬조금을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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