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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에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김정관동지의 연설

2021년 01월 15일 07:24 정치

존경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영용한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동지들!

당 제8차대회 대표자동지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포부, 신심과 크나큰 격동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념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오늘의 열병식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을 앞장에서 옹호하며 받들어나가는 영웅적인 우리 무장력의 전투적기개와 막강한 힘을 다시금 내외에 과시하고 당 제8차대회가 열어준 새시대의 투쟁에로 전당, 전민, 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력사적계기로 될것입니다.

이제 여기 김일성광장으로 도도히 굽이쳐흐를 공화국의 위풍당당한 정예부대들과 무적의 철갑대오들은 우리의 절대적인 힘의 상징입니다.

오늘 우리는 뜻깊은 이 열병식에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래일의 더 큰 승리와 번영을 안아올 확고한 자신심을 안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행진하겠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사회주의 우리 조선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미래로 떠밀고나가는 더없이 성스럽고 보람찬 길이며 우리의 최강의 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전당, 전민, 전군이 하나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일심단결에 있습니다.

우리는 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우리 군대를 김정은동지의 령도사상으로 살아숨쉬는 하나의 전일체로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공화국무력은 언제나 김정은동지의 명령과 지시에만 충직할것이며 당이 맡겨준 혁명의 최전선, 최전방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온갖 군사적위협들을 철저히 억제할것이며 만약 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침해한다면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동원하여 철저히 응징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철벽으로 지킬것입니다.

우리 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최강의 군사력으로 담보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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